【新聞に喝!】山上容疑者に重ねる「革命」の理想 イスラム思想研究者・飯山陽
安倍晋三元総理の国葬が行われた9月27日に合わせて、『REVOLUTION+1』なる映画が公開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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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上容疑者に重ねる「革命」の理想 イスラム思想研究者・飯山陽
야마가미 용의자에게 쌓이는 ’운명’의 이상 이슬람 사상 연구자・이이야마 아카리
2022/10/30 10:00
鑑定留置のため奈良県警奈良西署から移送される山上徹也容疑者(右)=奈良市
감정유치를 위해 나라현경 나라니시 경찰서에서 이송되는 야마가미 테츠야 용의자(우) = 나라시
安倍晋三元総理の国葬が行われた9月27日に合わせて、『REVOLUTION+1』なる映画が公開された。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이 행해진 9월 27일에 맞춰서, ‘REVOLUTION+1’이란 영화가 공개되었다.
これについて、朝日新聞は23日のウェブ記事で、「(安倍氏銃撃事件の)山上(徹也)容疑者モデルの映画を緊急上映 元革命家の監督『英雄視しない』」という記事を配信し、上映日や会場も掲載した。
これは実質的に「宣伝」になっている。
朝日は足立正生監督を「日本赤軍に入って革命家となり」うんぬんと紹介。
そこはかとなく尊崇の念が漂う。毎日新聞も27日のウェブ記事で、「安倍氏銃撃容疑者モデルの映画、上映前に長い列」という記事で、その人気ぶりを「宣伝」し、翌28日には「英雄視せず内面迫りたかった」という見出しで足立監督のインタビュー記事を配信した。
여기에 대해서, 아사히 신문은 23일 웹기사에서, ‘(아베 총격 사건의) 야마가미(테츠야) 용의자 모델인 영화를 긴급상영 전 혁명가인 감독”영웅시 하지 않았다”’라는 기사를 써, 상영일과 행사장도 게재했다.
이것은 사실적으로 ‘선언’이 되었다.
아사히는 아다치 마사오 감독을 ‘일본적군에 들어가 혁명가가 되었다’고 소개.
이유도 없이 존경하는 마음이 떠돌았다. 마이니치 신문도 27일 웹기사에서, ‘아베 총격 용의자 모델인 영화, 상영전에 긴 줄’이란 기사에서, 그 인기를 ’선언’해, 다음날인 28일에서는 ‘영웅시하지 않고 내면에 다가가고 싶었다’란 제목으로 아다치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しかし、朝日や毎日の報じた足立監督の「英雄視しない」という言葉を、
文字通り受け取ることはできない。
하지만, 아사히와 마이니치가 보도한 아다치 감독의 ‘영웅시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은 불가능.
23日に日刊ゲンダイDIGITALが配信した記事では、足立監督は「オレ」にとって「安倍家3代は不倶戴天(ふぐたいてん)の敵」と敵愾心(てきがいしん)をあらわにし、山上容疑者について「最後まで自分が壊れることなく現実に立ち向かった」「尊敬する」と絶賛している。
劇中で主役に「(戦士として闘い)星になる」というセリフを言わしめたのは、自らの理想を山上容疑者に投影しているからであろう。
足立監督にとっておそらく山上容疑者をモデルとした主役は、自身の「代弁者」なのだ。
何より『REVOLUTION+1』という題が、日本赤軍の目指した「革命」の継承者として山上容疑者を位置付けていることを暗示している。
23일에 일간 겐다이 디지털이 쓴 기사에서는, 아다치 감독은 ‘나’에게 있어서 ‘아베가 3대는 불구대천의 적’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야마가미 용의자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혼자서 무너지는 것이 아닌 현실에 맞섰다’ ‘존경한다’고 절찬하고 있다.
극중에서 주역으로’(전사로서 싸운다)별이 된다’라는 대사를 말하게 한 것은, 자기들의 이상을 야마가미 용의자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다치 감독에게 있어서 아마 야마가미 용의자를 모델로한 주역은, 자신의 ‘대변인’인 것이다.
무엇보다 ‘레볼루션+1’이란 제목이, 일본적군이 목표로한 ‘혁명’의 계승자로서 야마가미 용의자를 위치시킨 것을 암시하고 있다.
東京新聞も23日のウェブ記事で、足立監督の「現在の若い人はとても生きづらそうに見えるが、もっと自分の心を解き放ち、心を素直に人生をのびのび生きて欲しい」という言葉とともに、同映画を「宣伝」する記事を掲載した。
東京によると、この言葉は「若い世代にエールを送る」ものらしい。「事件は決して許されない」としながらも、若者を煽(あお)る記事である。暴力を美化、扇動、助長することは許されない。
도쿄신문도 23일 웹기사에서, 아다치 감독의 ‘현재 젊은 사람은 무척 살기 힘든것 처럼 보이지만, 좀더 자신의 마음을 해방시켜, 솔직한 마음으로 인생을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 영화를 ‘선언’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도쿄에 따르면, 이 말은 ‘젊은 세대에게 응원을 보낸다’는 것이라고 한다. ‘사건은 켤코 용서받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도, 젊은사람을 부추기는 기사이다.
人権重視をうたい「リベラル」を気取る朝日や毎日、東京が、日本赤軍という国際テロ組織のメンバーだった人物を「革命家」と美化したり、その人物が殺人をたたえ、正当化、助長するがごとき映画を好意的に取り上げ「宣伝」したりする現実に、リベラル紙の眩暈(めまい)のするような倒錯を確認せずにはいられない。
もはや報道ではない。プロパガンダである。
인권중시를 주장하고 ‘Liberal’을 주장하는 것 처럼 꾸며 아사히와 마이니치, 도쿄가, 일본적군이란 국제 테러조직 멤버였던 인물을 ‘혁명가’라고 미화하거나, 그 인물이 살인을 찬양해, 정당화, 조장하는 것 같은 영화를 호의적으로 들어 올려 ’선언’하거나 하는 현실에서, Liberal잡지의 현기증이 나는 듯한 도착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다.
이미 보도가 아니다. 프로파간다다.
◇
飯山陽いいやま・あかり 昭和51年、東京都生まれ。イスラム思想研究者。上智大文学部卒、東大大学院博士課程単位取得退学。博士(文学)。著書に『中東問題再考』など。
이이야마 아카리 쇼와 51년, 도쿄도 출생. 이슬람 사상 연구자. 조치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원 박사과정 단위취득 퇴학. 박사(문학). 저서로 ''중동문제재고' 등.
鑑定留置(かんていりゅうち) | 감정유치 |
国葬(こくそう) | 국장 |
英雄視する(えいゆうし) | 영웅시 하다 |
そこはかとなく |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공연히 |
尊崇(そんすう) | 존숭, 마음속 깊이 존경함 |
見出し(みだし) | 표제 |
不倶戴天の敵(ふぐたいてんのてき) | 불구대천의 원수 |
敵愾心(てきがいしん) | 적개심 |
あらわにする | 드러내다 |
言わしめる | 말하게 하다 |
気取る(きどる) |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있어보일려고 꾸미다 |
倒錯(とうさく) |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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